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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905 - 하루 지난 Good & Bad
    Notes 2022. 9. 6. 10:31

    하루 지나 쓰는 어제의 일기

    Today’s Good

    Lovely 발레 클래스

    버스타고 지나가며 발견한 필라테스 스튜디오, 바로 다음날 수업을 등록했다.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할 수 있다니! 그리고 뉴비는 2주에 4번 수업을 싸게 들을 수 있다.

    수업 후 빠르고(?) 간단하게(?) 해먹은 스테이크 & 야채 구이. 야채가 왜 더 맛있을까.

    근처 새로 발견한 빈티지숍. 유치하지만 찰떡인 분홍색 맨투맨과 핏과 기장이 찰떡인 청자켓을 구매함. 또 가봐야지.

    건너편 유명한 카페에서 브런치. 힙하고 젊은 분위기가 참 좋다. 힙한건 자유로운걸까? 힙한건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걸까? 하는 느낌.

    빨래하고 청소한 오전 시간. 부지런한 내가 좋다.

    Today’s Bad

    현우가 보고싶다. 장거리 연애 (현우 말로는 주말부부)로의 변화를 위한 과도기라 생각하는 중.

    걱정되는 현우의 집 전기공사. 집주인과 원만한 합의를 볼 수 있길. 그리고 우리가 꼭 빠른 시일 내에 “우리의 집”에 정착할 수 있길. 좋은 환경, 그리고 좋지 않은 환경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믿기 때문에. 햇빛이 들어오고, 창문을 열 수 있고, 쾌적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집 말이다.

    일기와 코딩 문제 풀이를 빼먹은 하루. 뭐 그래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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